재밌는게임 뉴마

안녕하세요 동물의숲 프렌섬에 거주하고 있는 뉴마입니다. 프렌섬은 현재 저와 주민 7명이 함께 살고 있는데요.

 

다람쥐아이리스, 운동양차둘,사슴피터,코끼리샐리,아기곰글루민,하마데이빗,여우모니카 이렇게 개성 넘치고 각기 다른종의 주민들이 모여 살고 있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주민한명을 새로 맞이하기로 했답니다. 먼저 동사무소에 가서 너굴씨랑 토지매각에 대해 얘기했어요. 너굴씨가 하우징패키지를 주더라구요.

 

섬 한가운데가 텅 비어 있어서 하우징패키지로 집터를 새로 지어줬습니다. 이제 여기서 살 주민을 만나러 갈꺼에요. 그동안 모아놓은 마일리지를 모두 비행기티켓으로 바꿨답니다. 저에게 주어진 마일리지는 10장이 되었어요. 이 10장으로 멋진주민을 새로 만나길 간절히 바라면서 비행기를 타고 떠났습니다.

 

첫 만남

기대반,설렘반을 안고서 떠난 첫번째섬.

 

어떤 멋진주민을 만나게 될까 두근두근하면서 위로 올라갔는데요. 그곳엔..

 

허억

다리가 여러개인 문어 탁호가 있었어요. 아무리 그래도 다리가 여러개인건 조금 그렇잖아요. 그래서 일단 헤어지기로 결정했습니다.

 

멋지다

두번째 만남

 

아직 티켓이 9장이 남았기때문에 여유가 있었어요. 또 다시 설렘을 가지고 바로 두번째 섬으로 떠났습니다. 멀리서 누가있나 몰래봤더니..

 

핑크돼지다

 

핑크돼지가 나왔습니다. 나름 귀엽게 보였는데요.

 

거라예...?

고민이되었습니다. 돼지인데 핑크색인건 너무 매력있잖아요? 그런데 거라예!? 라니.. 지방에서 올라온건가..아직 쓰지않은 8장의 티켓이 궁금하기도 하고 더 멋진 주민이 나올지도 몰라서 헤어지기로 하였습니다.

 

세번째 만남

세번째로 가게된 섬에선..

코끼리 엑스엘리

피부색이 파란색인 예쁜 코끼리를 만났어요. 확 끌리긴 했지만 프렌섬엔 더 예쁜 코끼리 샐리가 있고, 왠지 샐리랑 엑스엘리가 눈이 맞을것 같아서 그런꼴은 못보기에 그냥 떠나보내기로했습니다.

 

운동광 엑스엘리

말투도 너무 예쁘네요. 히힛 이라니.. 히힛! 아쉽긴하지만 어쩔수없죠. 

 

네번째 만남

네번째로 떠난섬..

멀리서 몰래 지켜봤는데 초록새 새가 나왔네요. 가까이 다가가서 말을 걸어봤어요.

 

딩요..삼바.. 호나우딩요?

이름이 딩요였어요. 운동광에 브라질 축구유니폼색과 똑같은 노란색을 입고 있네요. 말투도 삼바라니. 호나우딩요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주민인가봐요 ㅠㅠ 눈도 왠지 닮았어. 호나우딩요가 요즘 교도소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거 같아서 그곳에서 푹 쉬라고 일단 헤어지기로 했어요. 아 이제 티켓 5장남았는데 점점 초조해지기 시작했어요.

 

다섯번째 만남

그렇게 도착한 다섯번째섬.

뭘봐

파란 토끼를 만났네요. 

 

토니

이름이 토니라니. 안경을 쓴게 스머프에 똘똘이 같이 생겼네요.

이런느낌..

티켓이 이제 다섯장밖에 안남았지만 토니를 선택할 순 없었어요. 이제 곧 여름인데 체크남방은 너무 더워보이는거 같기도하고.

 

여섯번째 만남

이번섬에선 제발 좋은 주민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간절한 소망과 함께 새로운섬에 도착했어요.

 

 

멀리서 얼핏 본 후엔 섣불리 다가가고싶진 않은 동물이네요. ㅠㅠ

 

릭-운동광

릭이라는 친구네요. 말하는걸로 봐서는 운동광인가봐요. 안경쓰고 스웨터입고 운동이라니. 너무 안어울리는거 같아서 헤어지기로 했어요. 그나저나 오늘은 운동광 친구들을 많이 만나느거 같아요.

일곱번째 만남

이젠 티켓이 정말 얼마남지 않았어요. 누구를 만나게 될까요. 

 

저건 수염인가...?

멀리서 수염이 보였어요. 수염난 아저씨라니.. 가까이 다가가서 말을 걸어봤어요

 

응 우리섬은 아니야

하마 올리버입니다. 이미 프렌섬에 살고 있는 데이빗이랑 많이 닮았네요. 제가 데이빗이랑은 아직 서먹서먹하게 지내고 있어서.. 올리버까진 무리인거같아요. 피부색도 똑같다니.. 거기다 수염은 좀... 

 

여덟번째 만남

역대급 비주얼을 연달아 만나고 나니 두번째 만났던 핑크돼지 탱고라도 데려올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여덟번째 간곳엔..

 

펭귄-팽기

배가 불룩한 펭귄 팽기가 있었어요.

 

에헴헴

프렌섬 주민 데이빗이랑 피부색이 너무 비슷한거 같아서 헤어지기로 했어요. 팽기는 멋진 꿈을 가지고 있네요. 

 

아홉번째 만남

으.. 이제 남은 티켓은 두장. 

 

노랗다

멀리서 살짝 봤는데 노랗고 귀여운 병아리가 나왔네요.

 

핀틱

고민이 되었어요. 이제 남은 티켓은 한장인데. 핀틱을 선택해야하나.. 하지만 그래도 왠지 남은티켓을 다 써보고 싶어서.. 아쉬움을 뒤로한채 헤어지기로 했어요.

 

푹 쉬어

핀틱과 헤어지고 이제 다음에 만나게 되는 열번째 동물은 강제 주민행이 되었어요. 제발 멋진주민이 나타나길 기대하며..

마지막 섬으로 떠났습니다.

 

마지막 만남

과연 운명처럼 결정되어버린 열번째 동물은 누구일지 걱정반,설렘반을 안고서 다음섬에 도착했습니다.

 

운명의 그대

오오 멀리서 봤는데... 원숭이인가봐요. 가까이 가서 말을 걸어봤습니다.

 

원숭이-델리

오오 왠지 귀엽게 생긴 동물이네요. 이름도 델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새로운 주민 델리

델리와 앞으로 함께 살기로 했답니다. 왠지 다른 주민들과도 잘 어울릴것 같았어요. 델리의 모습이 기대되네요.

 

거래완료

델리님 주택

왠지 집터 주위도 나무가 많은 곳이었네요. 10명의 동물들과 만나봤는데 그 중 운명처럼 만나게 된 델리.

앞으로 프렌섬에서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오늘 만났던 탁호,탱고,엑스엘리,딩요,토니,릭,올리버,팽기,핀틱도 모두 반가웠어요. 인연이 된다면 다음에 다시 또 만나요.

 

 

이상 뉴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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